도서

[독서메모] 밀크 앤 허니

루미1984 2024. 3. 25. 09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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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외로움은 자기 자신이 절실히 필요하다는 신호"


"왜 그랬을까 왜 스스로 내 몸을 찢었을까 상처를 꿰매는 게 이리 아프다는 걸 나만 몰랐네"


"내 의견 때문에 내 아름다움이 바랜다면서 자제하라고 하지만 나는 내 안의 불덩이처럼 꺼질 수도 없고 내 혀 위의 가벼움처럼 쉽게 삼켜지지도 않아 아는 절반은 칼날 절반은 실크로 된 무거운 사람 잊기도 어렵고 머리로 따라오기도 어려운 사람"

 

 

....230628....

 

 

 

 

 

<Lumi1984> 

표지에 있는 <여자가 살지 못하는 곳에선 아무도 살지 못한다> 라는 문구 하나로 이 책에 끌렸다.

 

나도 모르게 위로 받는 부분이 있었다. 충분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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