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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욱진(1918~1990) "나는 평생 그림과 술로 살았다. 그림은 나의 일이고 술은 휴식이니까. 사람의 몸이란 이 세상에서 다 쓰고 가야한다. 산다는 것은 소모하는 것이니까. 나는 내 몸과 마음을 죽을 때까지 그림을 그리며 다 써 버릴 작정이다. 남는 시간은 술을 마시고."